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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LG U+와 제휴 맺고 알뜰폰 사업 강화


입력 2014.12.30 06:00 수정 2014.12.29 17:43        조소영 기자

1일부터 본격 알뜰폰 가입자 유치 나설 예정

이마트는 LG U+와 업무 제휴를 맺고 오는 1일부터 본격적인 알뜰폰 가입자 유치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사업 시작 이후 현재 약 5만명의 가입자를 유치한 이마트 알뜰폰은 기존 SKT망에 이어 LG U+망까지 추가로 확보함으로써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이마트는 SKT와 LG U+ 등 복수 사업자와의 제휴는 양사 간 서비스 경쟁 체제 구축으로 이어져 더욱 다양한 요금제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결과적으로 소비자 이익 또한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LG U+와의 제휴를 통해 반값 수준의 새로운 요금제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존에 제공하지 못했던 다양한 부가 서비스도 대폭 강화된다.

우선 LTE24요금제(음성100분, 데이터250MB)는 2년 약정 시 통신비가 월 1만9000원으로 1만원대 초저가 LTE요금제를 실현했으며 1월 가입 고객에 한해 평생 5000원을 추가 할인해 월 1만4000원의 업계 최저가격이 적용된다.

이를 이용해 1월에 삼성 갤럭시윈을 LTE24요금제에 2년 약정으로 가입하면 매월 단말기 할부금에 통신비까지 포함 1만99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LG 뷰3, G2 삼성의 갤럭시 노트3 네오 등의 단말기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1월 중에는 반값 유심 LTE 요금제 3종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갖고 있는 공 단말기에 유심만 꽂아 사용하는 요금제로 사용기간에 대한 약정이 필요 없으며 유심LTE31 요금제의 경우 매월 3만1000원으로 음성350분, 문자350건, 데이터6G를 이용할 수 있어 기존 MNO대비 50%이상 저렴하다.

또 기존 SKT 알뜰폰 서비스가 쇼핑을 통한 요금 할인에 주력했던 반면 이번 LG U+는 신세계 포인트 카드로 적립 범위를 넓힌 점도 주목할만하다.

즉 기존 SKT제휴 브랜드와 행사 할인율 그대로 LG U+이용자에게는 신세계 포인트 적립을 해줘 상품권 교환은 물론 포인트 가맹 업체에서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통신비 할인 혜택도 강화했다. 기존 60여개 다양한 브랜드 상품 구매 시 제공했던 혜택은 유지하면서 추가로 상품에 상관없이 이마트 구매금액 월 30만원 이상일 경우 통신비 2000원을 추가로 할인해준다.

뿐만 아니라 매월 이마트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과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알뜰폰 고객 전용 쿠폰북을 청구서에 동봉 지급함으로써 알뜰폰 고객만의 혜택을 늘렸다.

장중호 이마트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LG U+와의 추가 제휴를 통해 기존의 단점은 보완하고 혜택은 더욱 강화해 향후 본격적 성장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2015년 내 10만명 이상의 고객을 유치하는 등 알뜰폰 사업 강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알뜰폰은 이마트 전국 101개 매장을 비롯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50개 점포, 이마트 알뜰폰 홈페이지(www.emartmobile.com)에서도 가입 가능하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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