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서민·기술금융 유공자 시상식' 열어
서민·기술금융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이 열렸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민금융, 기술금융 관계기관과 함께 '2014 서민·기술금융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해 서민·기술금융 지원 성과를 돌아보고 서민·기술금융 활성화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전과 달리 서민금융 유공자 외에도 기술금융 유공자까지 포상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서민금융은 국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개인금융이고 기술금융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기업금융"이라며 "이 두 정책은 기본적으로 따뜻한 금융"이라고 말했다.
신 위원장은 그러면서 "서민금융뿐만 아니라 고용·복지에 대한 고민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서민금융 상담창구를 오는 4월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서민금융 부문 대통령 표창에 우리미소재단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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