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에 억류된 워싱턴포스트 특파원이 정식 기소됐다.
6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는(WP) 이란에 7월 말부터 억류된 워싱턴포스트 테헤란 주재 특파원 제이슨 리자이안(38)이 억류 이후 처음으로 정식 기소됐다고 전했다.
WP에 따르면, 리자이안이 억류된 지 약 4개월여 만인 이날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재판에 출석했다. 이날 그는 판사가 사건을 검토하는 약 10시간 동안 법원에 있었다. 페르시아어를 읽지 못하는 리자이안을 위해 통역이 동행했다. 리자이안은 자신이 기소됐음을 알고 있다는 내용의 서류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에게 어떤 혐의들이 적용됐는지 법정 밖의 사람들에게는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신문은 추후 재판 날짜를 정할 재판부에 혐의 내용이 전달될 때까지 한 달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