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김옥빈 열애 뭇매 왜? "결별-교제시기 오보에..."
배우 이희준과 김옥빈이 열애 중인 사실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의 악플로 때아닌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희준과 노수산나 결별 소식과 김옥빈 교제 시기가 겹친다며 지적을 하고 나선 것.
1일 이희준, 김옥빈이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 "교제한 지 한 두달 정도 됐다. 드라마 촬영 말미에 교제를 시작했다"고 인정했다.
이들은 최근 종영한 JTBC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날 한 매체는 이희준 김옥빈이 시간차를 두고 유럽여행을 떠났다며 체코 프라하에 거주하고 있는 한 시민이 현재 동반 여행 중인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목격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지난 달 이희준과 노수산나가 3년 열애 끝 결별했다는 보도가 이어진 것과 관련해, 일부 매체에서 '결별 한 달만에 교제' 등의 제목으로 보도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 네티즌들은 "이희준 노수산나 결별 한 달인데 김옥빈과 교제?", "김옥빈 때문에 노수산나와 결별?" 등 질타를 퍼붓고 있다.
그러나 결별 보도가 한 달 전에 나온 것으로, 실제 이들은 올 초 이미 결별한 상태였다.
네티즌들은 "이희준 김옥빈 열애 인정 했네요", "이희준 김옥빈 열애 인정 쿨하네", "이희준 김옥빈 열애, 괜히 오해 살 뻔"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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