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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박지성과 함께 '아름인 축구교실' 개최


입력 2014.11.14 17:46 수정 2014.11.14 17:50        윤정선 기자

유소년 축구선수 20명 초청…맨유 앰배서더 위촉 이후 국내 첫 행사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신한카드 아름인 축구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유소년 축구선수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힘을 보탰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14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앰배서더(Ambassador) 박지성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신한카드 아름인 축구교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한카드는 '월드비전' 소속 유소년 축구선수 20명을 초청했다. 월드비전은 신한카드 제휴 기부처이기도 하다.

이번 축구교실은 지난달 박지성이 맨유 앰배서더로 위촉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월드비전 축구 동아리 유소년들은 스트레칭, 축구 트레이닝을 거쳐 박지성과 함께 전후반 각각 15분간의 축구 게임을 즐겼다. 아울러 박지성 앰배서더와의 대화, 기념 촬영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박지성 선수가 맨유 앰배서더로 위촉된 이후 첫 행사"라며 "특히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고 판단해 기쁜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의 미션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한다는 차원에서 여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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