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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실종자 시신 102일 만에 추가 발견


입력 2014.10.28 18:15 수정 2014.10.28 18:19        스팟뉴스팀 기자

4층 여자화장실서 발견...실종자수 9명으로 줄어

세월호 참사 99일째인 23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해역에서 선체수색작업에 투입된 민관군합동구조팀이 수색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안

진도 세월호 실종자 수색 현장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발견됐다.

28일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4층 여자화장실에서 시신 1구를 수습했다고 밝혔다.

범대본에 따르면 해당 시신은 단원고 2학년 황지현 양으로 추정되지만 아직 정확한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세월호에서 시신이 수습된 것은 지난 7월 18일 이후 102일 만에 처음이다. 시신의 신원이 확인될 경우 세월호 사고 실종자 수는 9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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