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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에로배우' 이미도, 19금 발언 초토화 "제2 라미란"


입력 2014.10.17 21:03 수정 2014.10.17 21:07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배우 이미도가 KBS2 '해피투게더'에서 19금 발언을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는 배우 윤계상, 이미도, 고준희, 박범수 감독, 가수 조정치, 정인이 출연해 '그 남자, 그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미도는 "에로영화를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미도는 이어 "친한 친구에게 오빠가 있었다. 그 오빠가 갖고 있는 비디오를 몰래 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미도는 "제목은 기억 안 나지만 전부 살색이었고, 당시 충격이 컸다. 일주일 동안 남자를 보면 자꾸 시선이 이상한 곳으로 쏠렸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토크 수위가 상당히 높다. 배우 라미란을 보는 듯하다"고 했고, 이미도는 "내가 라미란 보단 영(Young)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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