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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치 시계, 입점수수료율 마찰로 롯데백화점 철수


입력 2014.09.18 09:20 수정 2014.09.18 09:24        조소영 기자

롯데백화점, 타 입점업체와 형평성 이유로 스와치그룹 요구 거부

세계 최대 시계회사인 스와치그룹이 롯데백화점과 입점수수료율 마찰로 자사 계열 7개 브랜드(론진·라도·미도·해밀턴·티쏘·ck·스와치)를 롯데백화점에서 모두 철수시켰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와치그룹은 롯데백화점에 수수료율을 6~7%p 내려달라고 요구했으며 롯데백화점이 다른 입점업체와의 형평성을 이유로 이를 거부하자 롯데백화점의 전 점포에서 7~8월에 걸쳐 단계적으로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철수한 7개 브랜드는 대다수 중고가 브랜드로 분류된다. 스와치그룹은 초고가에 속하는 오메가·브레게·블랑팡 등의 브랜드는 철수시키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스와치그룹은 현대·신세계·AK 등 다른 백화점에도 수수료율 인하를 요구했으나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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