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서비스팀 분리해 설립…현경일 신유통서비스본부장 대표로 임명
홈플러스가 보험상품 위탁 판매를 담당하는 금융자회사를 설립했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보험서비스팀을 분리해 금융자회사인 '홈플러스금융서비스'를 설립하고 현경일 신유통서비스본부장을 대표로 임명했다.
그간 홈플러스는 신유통서비스를 통해 보험상품을 판매해왔다.
홈플러스는 올해 안에 금융자회사의 조직을 갖추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매장을 찾는 고객들뿐만이 아니라 콜센터를 통한 영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업계에서는 이번 금융자회사 신설이 최근 경품 조작 사건을 일으킨 보험서비스팀을 분리하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에 대해 금융자회사 신설 결정은 경품 조작 사건이 불거지기 전 결정된 사안으로 전혀 무관하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