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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경기도 내 7곳, 추석 연휴 노조파업


입력 2014.09.04 18:00 수정 2014.09.04 18:05        조소영 기자

시급 400원 인상, 근속수단 8년 상한 폐지 수용 촉구

홈플러스 노동조합 경기본부는 4일 추석 연휴 기간 파업한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노조원 20여명은 이날 수원 홈플러스 북수원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측이 최소한의 임금인상도 수용하지 않기 때문에 추석 연휴기간 동안 파업투쟁에 돌입한다"며 "홈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저임금으로 열악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홈플러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시급은 5500원 수준으로 서울 시내 아르바이트 평균 5890원보다 적다"며 "그런데도 사측은 최근 열린 입금협상에서 시급 200원 인상안을 제시하는 등 성의 없는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 측은 그러면서 사측을 향해 시급 400원 인상, 근속수단 8년 상한 폐지 등을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번 파업은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경기도 내 23개 홈플러스 지점 중 노조에 가입된 북수원점, 평촌점 등 7곳(조합원 4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도내 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달 25일부터 노조 측과 연대해 홈플러스 상품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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