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주치의 사의...일신상의 이유
새로운 대통령 주치의 후보로 서울대병원 교수 염두
박근혜 대통령의 주치의 이병석 연세대의대 산부인과 교수가 사의를 표한 것 으로 알려졌다.
연세의료원(의료원장 정남식)은 4일 이 교수가 일신상의 이유로 청와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수는 강남세브란스병원장을 맡고 있다가 지난해 4월 대통령 주치의로 임명됐으며 지난 7월 연세의료원 인사에서 학장에 임명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서는 이 교수의 사의 표명에 따라 새로운 대통령 주치의 후보로 서울대병원 교수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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