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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세종시· 마곡 등 3000여가구 본격 분양


입력 2014.09.02 10:04 수정 2014.09.02 10:08        박민 기자

세종시, 서울 마곡지구, 경기 용인서 알짜 분양

현대엔지니어링 CIⓒ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하반기 본격적인 분양시장에 나선다. 9월 말 세종시를 시작해 10월 경기 용인, 11월 서울 마곡지구 등 실수요층의 관심이 큰 대형 택지지구에서 집중적으로 분양 물량을 쏟아낼 계획이다.

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연내 서울 마곡지구, 세종시, 경기 용인 등지에서 8개단지 총 336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최근 정부의 경기부양 정책에 따른 각종 부동산 규제 완화 발표 이후 공급되는 물량인만큼 부동산 시장 훈풍을 견일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먼저 이달 말 세종2-2생활권 P3블록에서 3171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 50~120㎡로 구성되며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계룡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공할 예정이다.

세종2-2생활권은 세종시 주거단지 가운데 상업, 편의시설, 교통 인프라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10월 용인 서천지구 5블록에서 전용 84~97㎡, 754가구를 분양한다. 서천지구는 수원 영통지구와 동탄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미니신도시로,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삼성 CDI 종합기술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11월에는 서울 강서구 마곡 13단지에서 1194가구를 공급한다. 마곡지구 아파트 가운데 처음으로 분양되는 민간 브랜드로 전 세대가 전용 84㎡ 이하로 구성되어 있다.

같은 달 서초 꽃마을 재개발 5구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116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초동 대법원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전 세대가 전용 59㎡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방에서도 지역조합아파트를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진다. 10월 광주 백운동에서 총 528가구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04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같은달 안양 석수동에서도 총 239세대중 112세대를 분양하고, 12월에는 천안 신부동에서 총 986가구 중 334가구의 일반 분양에 나선다.

서대우 현대엔지니어링 주택분양영업실 상무는 "합병 후 해외 플랜트 수주가 급증해 회사 신인도가 더욱 상승하는 등 합병 시너지가 본격적으로 발휘되는 시점에 주택 공급에 나서 시장 기대감이 크다”며 "통합 현대엔지니어링 출범 후 처음 분양에 나서는 만큼 신인도에 걸맞는 상품으로 고객 수요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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