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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22일부터 추석 선물세트 본격 판매


입력 2014.08.22 17:28 수정 2014.08.22 17:32        조소영 기자

다음달 7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진행

현대백화점이 추석 선물세트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22일 현대백화점은 이날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한가위 선물 상품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점포 대행사장에서 추석 상품을 진열해 판매하며, 구매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증정한다.

행사기간 동안 '한가위 선물 베스트 17선'을 진행해 정육, 굴비, 명인명촌 등 현대백화점 대표 선물세트 17개 상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명인명촌 미본(合) 8만1000원(10% 할인)', '현대 특선한우 국(菊) 27만원(7% 할인)', '영광 참굴비 송(松) 17만원(15% 할인)', '현대 멸치 세트 매(梅) 16만원(20% 할인)' 등이다.

또 선물세트를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200/400/600/1000만원 이상 구매 시 10/20/30/50만원의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이밖에도 현대백화점 e슈퍼마켓(http://esuper.ehyundai.com)에서도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수 있으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전국에 무료 배송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2주 정도 남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예약판매에 호조를 보였던 선물세트 실적이 본판매에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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