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워크 스마트' 시행…오후 7시 PC '자동 오프'
업무 효율성·업무 만족도↑…이원준 사장이 아이디어 내
롯데백화점이 8월 초부터 'PC 오프 시스템'을 시행 중이다.
1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직원들의 PC는 퇴근시간 30분 후인 평일 오후 7시가 되면 모두 자동으로 꺼진다. 이렇게 꺼진 PC는 다음날 오전 6시가 돼야 다시 켤 수 있다. 영업점 또한 폐점 후 30분이 지나면 모든 PC가 꺼진다.
만약 7시를 넘겨 야근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사유서를 내고 담당 임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이 아이디어는 평소 '효율적으로 일하자'는 뜻의 '워크 스마트(Work Smart)'를 강조해온 이원준 대표가 냈다. 불필요한 야근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퇴근시간 이후 가족들과의 저녁 시간을 통해 업무 만족도를 높이자는 것이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1월부터 'PC 오프 시스템'을 시행 중이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