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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동 싱크홀' 9호선 터널공사가 원인


입력 2014.08.14 15:26 수정 2014.08.14 15:33        스팟뉴스팀

석촌호수의 수위 변동과는 직접적 관련성은 없어 보여

사진은 지난 5일 석촌지하차도에서 발생한 싱크홀 (자료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캡처
지난 5일 서울 잠실 석촌동에 발생한 싱크홀의 원인이 지하철 터널 공사 때문이라는 중간 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조사단은 "지금까지 조사로는 지하철 9호선 3단계 건설을 위해 석촌지하차도 하부를 통과하는 쉴드(Shield) 터널 공사가 싱크홀의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석촌지하차도에서 발견된 폭 2.5m, 깊이 5m, 연장 8m의 싱크홀에 대한 중간 조사 결과이다.

쉴드 공법은 터널 굴착 방법의 하나로 원통형 쉴드를 회전시켜 흙과 바위를 부수면서 수평으로 굴을 파고 들어가는 것이다.

조사단은 지반침하가 발생한 구간은 지하수에 취약한 충적층(모래·자갈)이 두껍게 자리한 구간으로 지하수 수위의 변동에 따라 침하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조사단은 "석촌호수와 현장과의 거리 등을 감안할 때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어 보인다"면서도 "관련 여부는 계속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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