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경로 화장품 사업 고성장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17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4.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1768억원으로 14.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30.0% 증가했다.
화장품 분야 매출은 1조1068억원으로 16.4% 증가했고 태평양제약과 퍼시픽글라스 등 비화장품 분야는 700억원으로 4.4% 감소했다.
먼저 아모레퍼시픽은 유통 경쟁력 강화, 해외 사업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1%의 견고한 매출 성장율을 달성하며 9667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면세, 디지털, 아리따움 등 주요 경로의 화장품 사업이 고성장하며 수익성을 동반한 매출 성장을 이루어냈다. 주요 부문의 매출 성장세를 살펴보면 △국내 화장품 사업이 22.9% 성장한 6746억원 △해외 화장품 사업은 28% 성장한 1904억원 △매스(Mass) 사업 및 설록 사업은 0.4% 증가한 101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니스프리 매출은 1158억원으로 38% 증가했고 에뛰드는 7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했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132억원으로 7% 증가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화장품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매출 및 영업이익이 모두 견고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