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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 일지' 시청률 10.9%…단숨에 월화극 1위


입력 2014.08.05 10:24 수정 2014.08.05 10:27        부수정 기자
야경꾼 일지 시청률 ⓒ MBC

MBC 새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가 첫 방송에서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야경꾼 일지'는 시청률 10.9%(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트라이앵글'의 마지막회 시청률(10.5%)보다 0.4%p 높은 수치.

경쟁작인 KBS2 '트로트의 연인'과 SBS '유혹'은 9.1%와 8.3%를 각각 기록했다.

'야경꾼 일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귀신을 부정하는 자와 귀신을 이용하려는 자, 귀신을 물리치려는 자 등 세 개의 세력 사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활극이다.

이주환 윤지훈 PD가 공동 연출하고, 유동윤 방지영 김선희 작가가 대본을 집필한다. 배우 정일우 고성희 정윤호 서예지 등이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는 귀신 보는 왕자 이린(정일우)의 아버지 해종(최원영)과 '악의 축' 사담(김성오)의 운명적인 대결이 그려졌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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