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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나바스, 레알 마드리드행 확정 '카시야스는..'


입력 2014.08.04 11:46 수정 2014.08.04 14:13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레알, 브라질월드컵 스타 GK 나바스 영입 확정 발표

카시야스, 지난 시즌 이어 힘겨운 주전 경쟁 불가피

스페인 언론은 나바스의 이적료를 1000만 유로(약 138억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 SBS

코스타리카 '거미손' 케일러 나바스(29)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4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반테에서 뛰던 골키퍼 나바스를 영입했다"면서 "계약 기간은 6년"이라고 발표했다.

레알은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지만 스페인 언론은 나바스의 이적료를 1000만 유로(약 138억원) 이상으로 추정했다. 곧 메디컬 테스트를 가진 뒤 레알 홈구장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입단식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시즌 주전경쟁에서 로페스에 밀린 데다 브라질월드컵에서도 부진했던 레알 GK 이케르 카시야스(33)로서는 힘겨운 자리싸움을 피할 수 없게 됐다.

나바스는 "모든 선수들로부터 배우겠다는 겸손한 자세로 훈련하겠다"며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생활은 아름다운 경험이 될 것"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나바스는 2014 브라질월드컵이 배출한 스타다.

조별리그 D조 ‘최약체’의 평가를 뒤집고 8강까지 진출한 코스타리카의 든든한 수문장 역할을 했다.

16강 그리스전에서도 후반 수적 열세에도 1골만 내주고 버틴 뒤 승부차기에서 화려한 선방쇼를 펼쳤다. 8강 네덜란드전에서는 패배했음에도 3번째 MOM으로 선정됐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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