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경 결혼, 4년 교제 예비 신랑 에릭 스완슨 누구?
배우 전수경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녀의 예비 신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전수경이 다음달 22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서 4년 동안 교제한 남자친구 에릭 스완슨과 재혼한다.
두 사람은 2010년 10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전수경이 갑상선암 투병 중 사랑을 싹 틔운 것으로 전해졌다.
전수경 예비신랑은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의 총지배인으로, 스미스소니언박물관 한국인 큐레이터로 유명한 고(故) 조창수 여사의 아들로 알려진 한국계 미국인이다.
한편 전수경은 지난 2012년 KBS 2TV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예비신랑 에릭 스완슨과의 자신의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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