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오후 7시 전국 30% 돌파, 동작을 43.4%


입력 2014.07.30 19:50 수정 2014.07.30 19:54        하윤아 기자

전남 순천·곡성 47.8% 투표율 기록 '이례적'

사상 최다인 전국 15곳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7.30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전국 15곳에서 치러지는 7·30재보궐선거 전국 평균 투표율이 30%를 가까스로 넘은 30.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총 87만7064명(사전·거소투표자 25만6224명)의 유권자가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 투표율은 이례적으로 전남 순천·곡성이 47.8%의 투표율을 기록,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이 가운데 특히 곡성군은 60.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어 서울 동작을 투표율이 43.4%로 높았다.

반면, 광주 광산을 투표율은 20.0%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부산 해운대구 기장갑 역시 20.9%의 저조한 투표율을 보였다. 선거 시작 후 13시간이 지난 오후 7시를 기해 줄곧 최저치를 기록했던 두 지역에서 겨우 20%를 넘어선 것.

또 경기 수원 ‘삼각벨트’의 투표율은 각각 수원을(권선) 24.5%, 수원병(팔달) 28.2%, 수원정(영통) 27.6%였고, 또 다른 수도권 격전지인 경기 평택을은 27.6%, 김포는 33.2%로 집계됐다.

이밖에 △대전 대덕 30.7% △울산 남구을 26.0% △충북 충주 31.0% △충남 서산·태안 31.0% △전남 나주·화순 33.4%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30.7%로 집계됐다.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당선자 윤곽은 이날 밤 10시 30분께 드러날 것으로 전망된다.

선관위는 현재까지 투표율 추이를 볼 때 최종 투표율은 2000년 이후 14번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선의 평균 투표율인 33.5%와 비슷한 30% 초반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하윤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