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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산업안전·산업보건협회와 '안전보건' 업무협약


입력 2014.07.24 11:03 수정 2014.07.24 11:05        박민 기자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안전보건 업무협약(MOU) 체결

이재영 LH 사장(가운데)이 23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LH본사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신진규), 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심운택)와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LH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와 23일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LH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산재예방 및 근로자건강증진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 기술지원 등을 상호 협력하여 추진하게 된다.

이재영 LH사장은 "LH가 하는 일은 국민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항상 국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직원들의 체계적인 산재예방과 질병예방이 이루어져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진규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안전에 대한 각계의 결의를 모을 수 있는 귀감이 되고, 안전을 부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했으며, 심운택 대한산업보건협회장은 "사업주와 근로자 그리고 관련 단체 모두가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보건 문화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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