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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유러머니사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 수상


입력 2014.07.18 16:26 수정 2014.07.18 16:28        이혜진 기자

지난해 이어 ‘2관왕’ 영예…수상 기념 적금·대출 등 신상품 출시

하나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유러머니사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하나은행

하나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하나은행(은행장 김종준)은 17일 홍콩에서 개최된 유러머니 사의 ‘Award for Excellence 2014’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러머니는 “하나은행의 총 자산과 대출 규모의 지속적 성장, 글로벌 현지화, 해외법인의 성공적 통합, 동반 성장에 기반을 둔 금융서비스 특화가 돋보였다”고 밝혔다. 모바일뱅킹 상품개발에 주력하는 등 스마트금융 사업에 대한 노력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나은행은 2년 연속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담은 신상품을 내놓았다.

최고 연 5.5%(우대금리 포함)의 ‘난 할 수 있어’ 적금을 출시했다. 국경일 태극기 게양, 차량 요일제 참여 등 ‘착한 일’을 약속하고 부수거래를 충족할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출을 처음 신청한 고객에게 금리를 우대해주는 ‘첫거래 신용대출’도 선보였다. 중소기업이 신규로 부동산담보대출을 할 때 ‘중소기업 행복나눔대출’을 통해 한도를 최대 60%까지 추가 지원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2년 연속 선정은 변함없는 고객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품과 고객서비스로 신뢰받고 앞서가는 글로벌 뱅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혜진 기자 (hattch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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