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 보험료 10% 할인 '동부화재 KB국민카드' 출시
보험료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0% 할인
국민카드가 동부화재와 손잡고 특화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을 내놓았다.
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동부화재와 제휴를 맺고 자동차 보험료 할인, 주유소·패밀리레스토랑·이동통신요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부화재 KB국민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카드는 보험료는 물론 주유 할인에 생활밀착형 할인서비스를 추가해 자동차 보유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이번에 출시된 카드로 동부화재 자동차 보험료를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0%(연 최대 3만원)까지 할인받는다. 할인혜택은 직전 3개월간 일시불과 할부 평균 이용실적이 30만원을 넘으면 받을 수 있다. 다만 최초 카드 사용등록일로부터 1년간 조건 없이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주유소, 패밀리레스토랑, 이동통신요금 등 주요 생활 밀착 업종에서도 할인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전월 이용실적(일시불 및 할부 포함)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이용금액 기준 1일 20만원, 월 30만원까지) △VIPS·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TGIF 20% 할인(1일 1회, 월 2회, 이용금액 기준 월 20만원까지) △이동통신요금(SKT·KT·LGU+) 자동이체 시 3000원 할인(월 1회, 건당 1만원 이상 자동납부 시) 혜택을 제공한다.
동부화재 KB국민카드는 추가 연회비 부담 없이 해외에서도 카드 결제가 가능한 국민카드 고유 브랜드 '케이월드(K-World)'가 최초로 적용된 상품이기도 하다. 연회비는 케이월드 8000원, 국내외겸용 1만3000원이다.
카드는 동부화재 보험 가입고객 대상 동부화재 콜센터 또는 동부화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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