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성, 오락가락 하다 열애 인정 “혼란 끼쳐 죄송”

구지성 ⓒ 데일리안 이상우 객원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 구지성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구지성의 소속사 뉴에이블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구지성이 열애 상대로 지목된 도그 브리더 A씨와 사귀고 있다”고 확인했다.

앞서 한 차례 열애설을 부인해 혼선을 빚은 것에 대해선 “구지성 본인에게 확인하는 과정에서 소통에 문제가 있었다”며 사과했다. 이 관계자는 또 “사생활이기에 구체적인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

앞서 한 매체는 구지성과 A씨가 오랜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도그 브리더는 강아지를 사육시키고 가치를 높이는 전문가다.

한편, 구지성은 2006년 레이싱 모델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리다 2010년 SBS 드라마 ‘대물’을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