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잦은 속옷화보 “예쁜데 보여줄 곳이..”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여진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일주일에 6~7일은 운동을 한다"며 "어느 날은 미친 듯이 운동을 하고 있는데 화가 났다. 이렇게 예쁜 나이에, 이렇게 가꾸고 이렇게 예쁜데 누가 봐줘야 하는데 싶더라"고 털어놨다.
최여진은 이날 속옷 화보를 찍는 이유에 대해 "몸매를 보여줄 곳이 없어서 가끔 수영복 화보나 속옷 화보를 찍는다"고 말했다.
MC들은 최여진에게 "본인 전시회를 해라"라고 말하자 최여진은 "괜찮겠다"며 "내 자신을 사랑해야 사랑받는 것 같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최여진은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소지섭의 전 여자친구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여름 바캉스 특집'편에는 최여진을 비롯해 디자이너 이상봉,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 프로듀서 방시혁,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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