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국민 정서를 반영해 11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일본 대사관 자위대 창립 60주년 기념행사 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롯데호텔은 "행사에 대한 정확한 사전 정보나 확인 없이 업무를 진행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며 "앞으로 보다 철저한 확인과 세심한 업무 진행을 통해 금번과 같은 물의를 일으키지 않도록 롯데호텔서울의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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