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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파비앙, 한국서 월드컵 즐기는 방법은?


입력 2014.07.10 21:49 수정 2014.07.10 21:51        김유연 기자
방송인 파비앙의 응원 모습. ⓒMBC

방송인 파비앙이 한국에서 월드컵을 즐기는 모습은 어떨까.

10일 MBC는 “오는 11일 파비앙이 ‘나 혼자 산다’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서도 뜨겁게 월드컵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나 혼자 산다’ 녹화에서 파비앙은 ‘프랑스-스위스’ 월드컵 조별 경기를 앞두고 자국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파비앙은 프랑스 축구스타 지단의 유니폼은 물론 일명 ‘치맥(치킨·맥주)’까지 주문하며 응원에 임하는 자세를 선보였다.

경기가 시작되자 파비앙은 ‘파문어’ 마냥 경기 결과를 예측하며 프랑스의 선전에 열광했다. 평소 얌전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의 파비앙도 월드컵 앞에서 만큼은 다소 흥분한 모습을 보인 것.

며칠 후 프랑스와 독일의 8강전 경기에서 파비앙은 집 근처 펍(Pub)을 찾아 열띤 응원을 이어갔다.

때마침 그 곳에 있던 유일한 독일 손님과 만나 어색한 인사를 나눈 파비앙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팽팽한 긴장감만이 감돌았다는 후문.

한국에서 월드컵을 즐기는 파비앙의 자세는 오는 11일 오후 11시 20분 ‘나 혼사 산다’에서 공개된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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