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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창완, 아이유에 질투 "배알이 뒤틀렸다" 왜?


입력 2014.07.08 22:37 수정 2014.07.08 22:39        안치완 객원기자
김창완 아이유 질투(SBS 화면 캡처)

산울림 출신의 가수 김창완이 아이유에게 질투를 느꼈다?

김창완은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아이유와 함께 출연해 같이 노래를 부르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이날 김창완은 "아이유와 노래할 때 이상하게 배알이 뒤틀렸다"고 운을 떼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창완은 "'아이유가 사랑 노래를 하는데 왜 내가 안 좋지?'라는 생각이 들어 그걸 적어서 내레이션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질투를 했느냐"고 묻자 "질투는 질투인데 수족이 묶인 질투, 주름이 내려온 질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창완은 자신이 17세에 서울대에 입학한 과거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안치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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