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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올 상반기 증권사 HTS 1위 선정


입력 2014.07.08 15:51 수정 2014.07.08 15:53        이미경 기자

중앙대 장경천 교수 온라인금융 평가팀 삼성증권 HTS 1위 선정

삼성증권은 중앙대학교 장경천 교수가 운영하는 온라인금융 평가팀(舊 블래스트씨앤알)이 8일 발표한 '2014년 상반기 증권사 온라인 트레이딩 서비스 평가'에서 삼성증권 HTS(POP HTS, POP DTS)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앙대 온라인금융 평가팀은 1월부터 5월말까지 5개월간 총 30개 증권사의 HTS를 평가했으며, 삼성증권은 종합점수 91.89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는 HTS에 대한 트레이딩, 정보제공, 금융상품, 고객지원, UI디자인 측면의 총 500여개 항목을 토대로 평가됐으며 특히 HTS의 주문, 시세 등 트레이딩과 직결되는 영역에 집중됐다.

삼성증권은 'POP HTS'와 'POP DTS' 2가지 HTS를 제공함으로써 투자자의 성향에 따라 선택적인 이용이 가능하며, 각각의 투자 성향에 적합한 트레이딩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 높은 점수 획득의 이유로 작용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중앙대 온라인금융 평가팀이 지난 6월 발표한 MTS 평가에서도 경쟁력 있는 컨텐츠를 바탕으로 서비스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김도완 삼성증권 온라인사업부장 상무는 "정통 트레이딩 채널인 HTS와 최근 가장 부각되고 있는 MTS 평가에서 모두 업계 최고의 시스템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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