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수' 100만 돌파, '트랜스포머4' 잡을까?
영화 ‘신의 한수’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냈다.
지난 3일 개봉한 ‘신의 한수’는 개봉 첫 주말 92만 5000여명의 관객을 기록,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 118만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의 한수’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단기간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는 ‘역린’, ‘수상한 그녀’를 제친 가장 빠른 속도다.
더욱이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이라는 점에서 흥행 선전에 더욱 주목된다.
한편, ‘신의 한수’가 개봉 12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한 ‘트랜스포머4’를 맹추격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