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안정환, 남다른 아내 사랑 '로맨티스트'
MBC '아빠 어디가'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과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는 김성주와 안정환 가족의 브라질 상봉기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정환은 경기 중계 연습을 마치고 이혜원과 아이들이 묵고 있는 숙소를 찾았다. 안정환은 감기 기운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이혜원을 세심하게 챙겼다.
안정환은 생필품을 꺼내며 "약 갖고 왔어. 가방에 있어"라고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혜원을 "자기야"라고 부르기도 했다.
안정환은 이어 "자기를 봐서 밥을 안 먹어도 배부르다" "우리 사랑을 잠시만 접어두자" 등의 애정 표현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 2001년 결혼한 안정환과 이혜원은 슬하에 딸 안리원과 아들 안리환을 두고 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