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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논란 딛고 안방 컴백…'최고의 결혼' 출연


입력 2014.07.07 11:23 수정 2014.07.07 11:26        김유연 기자
배우 박시연이 1년 6개월 만에 컴백한다.ⓒ 데일리안 DB

배우 박시연이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최고의 결혼’을 통해 안방 복귀를 확정했다.

7일 소속사 디딤오삼일에 따르면 박시연은 TV조선 새 미니시리즈 ‘최고의 결혼’ 제작진과 고심 끝에 출연을 결심하고 촬영 준비에 돌입했다. 이는 지난 2012년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이다.

‘최고의 결혼’은 이 시대의 연애와 결혼 풍속도를 극사실적으로 묘사한 멜로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박시연은 전 국민의 주목을 받는 화려한 뉴스 앵커였다가 스스로 비혼모의 삶을 선택하면서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주인공 ‘차기영’ 역을 맡았다. 남자주인공으로 배우 배수빈이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박시연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징역 8월과 집행유예 2년, 추징금 370만원을 선고 받은 뒤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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