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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천호점 맞은편 빌딩 “흔들림이 있다”


입력 2014.07.01 16:38 수정 2014.07.01 16:50        스팟뉴스팀

2개동 주민들 잇따라 신고

최근 천장 붕괴가 있었던 현대백화점 천호점 건물 맞은편에 빌딩 2개동에서 흔들림이 있다는 주민의 제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맞은편에 있는 빌딩 2개동에서 주민들이 건물 흔들림이 느껴진다고 신고해 강동구청은 경찰, 소방 등과 주변 건물들을 한 시간여 동안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이 건물들 중 한 곳은 지은지 34년 된 6층 빌딩이였고 다른 한 곳은 2005년 완공된 11층 빌딩 건물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강동구청에서는 해당 빌딩의 흔들림은 현대백화점 천호점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서울 강동구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에서 천장 마감재 24㎡ 가량이 떨어져 내려 직원, 손님 등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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