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남편 정호영 '엄청난 부자' 새삼 화제
배우 이영애의 남편 정호영이 새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영애는 19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자녀들에 대해 “아들 딸 쌍둥인데 보는 것만으로도 경이롭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남편 정호영 씨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정호영 씨는 미국 시카고 대학과 일리노이 공과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0년대 후반 한국 통신 벤처사업계에 발을 내딛었다. 지금은 방위산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직을 맡고 있다.
그는 회사 지분의 49%인 200억대, 태릉부근 1만평을 장애인 복지재단에 기부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영애는 지난 2009년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현재 경기도 양평에 있는 전원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쌍둥이 남매의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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