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방송사고, 손예진 등장하더니 돌연…"헉"

ⓒ 방송캡처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방송사고를 냈다.

무한도전은 14일 브라질 월드컵 응원을 위한 '무한도전 응원단 특집'을 방송하던 중 이미 방송된 분량을 다시 내보내는 사고를 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로운 응원단원으로 손예진이 등장해 응원단원으로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응원단에는 손예진 외에도 배우 정일우와 개그맨 지상렬, 애프터스쿨의 리지, 비원에이포(B1A4)의 바로가 합류했다.

야외로 장소를 이동해 신입단원과의 미팅장면이 펼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갑자기 검은화면으로 전환되더니 앞서 나온 내용이 또 한 번 중복되는 방송사고가 발생한 것.

MBC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