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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박해진 손잡은 '닥터 이방인' 시청률 1위 '굳건'


입력 2014.06.11 09:59 수정 2014.06.11 10:01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이 시청률 상승세로 돌아서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 12회는 11.5%(전국기준)를 기록, 지난 방송분 11.0%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매회 시청률을 갈아치우던 '닥터 이방인'은 지난 방송에서 KBS2 '빅맨'에게 0.3%포인트 차를 허용하는 등 부진을 보였지만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한숨 돌리게 됐다.

한편 1위 반등을 노리던 '빅맨'은 이날 10.3%를 기록, 2위에 만족해야 했다. MBC '트라이앵글'은 6.2%로 여전히 부진을 면치 못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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