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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손보, 과수원 농가 일손돕기 봉사 활동


입력 2014.06.10 14:37 수정 2014.06.10 14:39        윤정선 기자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배 농가 일손 돕기 봉사

김학현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헤아림 봉사단원이 경기도 이천시 소재 배 농가를 방문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하고 있다. ⓒ농협손보

농협손해보험이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었다.

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김학현)은 영농철을 맞아 10일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에는 김학현 대표이사를 포함해 헤아림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유해 조류와 곤충으로부터 과일을 보호하기 위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김매기 작업도 함께했다.

김 대표이사는 "무더위 시작인 6월 농가의 일손을 돕고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했다"며 "농가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1사1촌 자매결연과 축사 화재예방 캠페인, 농기계 사고예방 캠페인. 소외계층 나눔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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