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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김연아 vs ‘섹시’ 손연재 화보 맞대결, 승자는?


입력 2014.05.26 16:26 수정 2014.05.26 16:28        김상영 넷포터
김연아-손연재 화보. ⓒ 보그/오션월드

'피겨 여왕' 김연아와 ‘체조 요정’ 손연재의 화보가 동시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지 보그 코리아 측은 26일 김연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이달 초 열린 김연아 아이스쇼가 끝난 뒤 바로 다음날 진행됐다.

지난 소치 올림픽 이후에 공연 준비로 인해 휴식 없이 계속 훈련을 이어왔던 김연아는 이번 화보 촬영이 8시간 동안 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표정으로 해냈다는 후문이다.

손연재 역시 화보로 시원한 자태를 뽐냈다. 워터파크 오션월드도 같은 날 홍보 모델로 발탁된 손연재의 광고 촬영 현장 사진 및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손연재는 하얀 탱크톱과 핫팬츠 차림으로 균형잡힌 몸매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연예인 못지 않은 미모는 물론 볼륨감까지 상당해 남성팬들의 시선을 자극하고 있다. 오션월드는 이효리를 비롯해 애프터스쿨, 박한별, 손담비와 씨스타 등 섹시 스타들을 홍보 모델로 발탁해왔다. 따라서 ‘국민 요정’이라고 불리는 손연재가 모델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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