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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안보 빈틈없이 철저한 대비 태세"


입력 2014.05.23 11:33 수정 2014.05.23 11:35        최용민 기자

외교안보장관회의 주재, 한미연합방위태세 강화 국제사회 대북공조 지시

박근혜 대통령이 23일 오전 청와대에서 외교안보장관회의(NSC)를 주재하고 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김관진 국방부 장관, 류길재 통일부 장관 및 전날 사표가 수리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남재준 국정원장을 대신해 각각 김규현 국가인보실 1차장, 한기범 국정원 1차장이 참석했다. ⓒ청와대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전날 일어난 북한의 포사격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께서는 세월호 침몰로 우리 국민 모두가 슬픔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이 이러한 도발을 저지른데 대해 매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며 "이런 때 일수록 안보에 단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도록 지시하셨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25분까지 외교안보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우리 경비함에 대한 포사격 등 최근 일련의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방향에 대해 관계 장관들과 협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등 한미 동맹 차원의 협력 체제를 긴밀히 유지하고 중국 등 관련국 및 국제사회와도 대북 공조 노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민 대변인은 또 "우리 국민들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서북도서 지역 주민을 포함한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데 최우선의 노력을 다함으로써 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외교부장관, 통일부장관, 국방부장관, 대통령비서실장, 국가정보원 1차장, 외교안보수석, 국가안보실 1차장이 참석했다.

최용민 기자 (yong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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