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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정크푸드가 담배보다 더 해로워, 규제해야”


입력 2014.05.20 16:18 수정 2014.05.20 16:20        스팟뉴스팀
유엔 총회에서는 ‘정크푸드’는 담배보다 건강에 해롭다며 담배수준의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자료사진) ⓒ연합뉴스

유엔은 비만과 과체중을 유발하는 ‘정크푸드’가 담배보다 해롭다며 담배회사 수준으로 규제해야한다고 주장이 제기됐다.

미국 주간 ‘타임’에 따르면 1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27차 세계보건기구(WHO) 연차총회 연설에서 올리비에 드 셔터 유엔 특별보고관은 “담배의 위험을 세계가 규제하는 것처럼, 적절한 음식에 대한 강력한 협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해 음식은 담배보다 더 건강을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보건기구가 ‘음식과 신체 활동, 건강’에 대한 세계 전략에 착수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비만은 여전히 당뇨병과 심장병, 다른 합벽증과 함께 계속 발전하고 있다”며 “비만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정크푸드는 패스트푸드, 감자튀김, 탄산음료 등 열량은 높지만 필수 영양소가 부족한 식품을 말한다. 또 정크푸드는 지방 외에도 염분이나 식품첨가물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비만과 성인병의 주원인이 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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