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손보, 자매결연 마을서 일손 돕기 ‘구슬땀’

임직원 40여명 인천 강화군 연촌마을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실시

NH농협손해보험 김학현 대표이사(사진 왼쪽 첫 번째)와 임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 일환으로 1사1촌 마을인 강화군 소재 연촌마을을 방문, 고구마 순 심기 작업을 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제공)

농번기가 시작되는 계절을 맞아 NH농협손해보험이 자매 마을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손보(대표이사 김학현)는 최근 1사1촌 결연을 맺은 인천시 강화군 연촌마을을 찾아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에는 김학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40여명의 임직원이 함께 했다. 이들은 연촌마을 주민들을 도와 고구마 순 심기 작업, 모판 나르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작업 후 주민들과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해 농민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다양한 교류 방법도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손보는 지난 2012년 5월 도농상생(都農相生) 기틀 형성을 위해 연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역특산물 구입이나 농번기 일손 돕기에 앞장서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