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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척SNG 플랜트 금융자문·자금 조달 주선


입력 2014.05.12 13:41 수정 2014.05.12 16:43        하윤아 기자

2조원 투입 대규모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신한은행(은행장 서진원)이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상호)과 삼척 SNG(Synthetic Natural Gas, 합성천연가스) 플랜트 사업의 금융자문 및 자금조달 주선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약 2조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대규모 사업에 금융관련 자문과 자금 조달을 주선할 예정이다.

삼척 SNG 플랜트 사업은 한국남부발전이 삼척그린파워발전소 부지 내 연 50만톤 규모의 SNG를 생산하는 플랜트를 건설, 운영하는 사업이다. 생산된 SNG는 세종시 북측지역에 열과 전기를 공급하는데 사용된다.

SNG는 석탄을 고온·고압에서 정제 및 메탄합성공정을 거친 가스다. 현재 천연가스를 대체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남부발전 외 포스코가 광양에 플랜트를 건설하고 있다. 미국은 1985년부터 연간 130만톤 규모의 SNG를 생산하는 플랜트 1기가 가동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그동안 SNG에 대한 법률적 지위와 가스공사 배관망을 사용할 수 있는 근거가 없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지난해 12월 도시가스사업법이 개정돼 올해 3월 국내 주요 금융사들이 입찰에 참여하여 그 중 신한은행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라고 말했다.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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