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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상악화로 수색작업 난항


입력 2014.04.27 17:05 수정 2014.04.27 17:08        데일리안=스팟뉴스팀

범정부대책본부,선체 4층 좌현 중앙 객실중심수색 방침이나 사고해역 풍랑예비특보로 수색에 어려움 에상

세월호 침몰 12일째인 27일 사고해역 기상악화로 수색에 난항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비를 입은 한 실종자 가족이 이날 전남 진주 팽목항에서 비를 맞으며 바다를 애타는 심정으로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12일째인 27일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실종자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기상악화로 수색작업에 난항을 보이고 있다.

이날 사고 해역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이 좋지 않아 구조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실종자 가족의 마음을 더욱 애타게 하고 있다.

범정부대책본부는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 98명을 현장에서 대기시킨 뒤 기상 여건에 맞춰 가능한 한 많은 인원을 투입, 선체 4층 좌현 중앙 객실을 중심으로 수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국 해군 기동잠수부대 소속의 잠수전문가 4명은 전날 해군 함정에 도착해 기술자문을 하고 있으며, 전날 오전 부산항에 입항한 미국 해군 세이프가드함도 다음주 초 현장에 투입돼 장비와 기술 지원 업무를 하게 된다.

그러나 사고해역에 풍랑예비특보가 발령되고 바람이 부는 등 기상상황이 악회되면서 이날 수색에 적지 않은 어려움이 예상된다.

한편 정홍원 국무총리는 이번 참사의 책임을 지고 이날 오전 사의를 표명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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