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시청률 공약, 윤상현 볼뽀뽀+김민정 프리허그 '기대'

'갑동이' 시청률 공약 ⓒ tvN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 주연 배우 윤상현, 김민정, 이준, 김지원이 이색적인 시청률 공약을 공개했다.

11일 tvN 공식 트위터에는 '갑동이' 출연 배우들의 시청률 공약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윤상현은 "시청률 5% 돌파 시 50분께 볼뽀뽀…홍대에서!"라는 공약을 걸었으며 김민정은 "시청률 4% 달성 시 명동에서 1시간 동안 프리허그 할게요"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준은 "시청률 4% 돌파 시 시청자 4분과 저녁식사를 하겠습니다"라고 했으며 김지원은 "시청률 4% 달성 시 5분께 식사와 영화 데이트 쏩니다! 빵야빵야"라며 공약을 걸었다.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격극이다. 17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윤상현)을 중심으로 '갑동이'에 대한 사연을 지니고 있는 인물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그려질 예정이다.

11일 오후 8시40분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