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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오는 9일 서울시장 후보 첫 토론회


입력 2014.04.08 09:29 수정 2014.04.08 09:30        조성완 기자

무기한 연기 결정 하루만에 일정 확정

서울시장 새누리당 경선 후보인 김황식, 이혜훈, 정몽준. ⓒ데일리안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정몽준-이혜훈-김황식 후보간 첫 TV 토론회가 오는 9일 열릴 예정이다.

새누리당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세 후보측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갖고 오는 9일, 16일, 21일, 29일 총 4차례에 걸쳐 TV토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김재원 공천위 부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와 별개로 후보들이 내건 공약을 검증하기 위해 당원과 대의원, 일반인 앞에서 진행되는 정책토론회는 18일, 23일, 27일 총 3차례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TV토론은 주관 방송사 및 중계 방송사에서 함께 보도하고, 정책토론회도 필요시 TV 중계를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앙당 공천위는 기초단체장 선거와 관련해 △종로구 이숙연 △용산구 황춘자 △서초구 조은희 후보를 각각 공천자로 확정했다. 해당 지역은 여성우선추천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며, 후보들은 최고위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조성완 기자 (csw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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