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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진, 어벤져스2 교통통제에 일침 "시민불편"


입력 2014.04.05 15:03 수정 2014.04.05 15:08        스팟뉴스팀

트위터에 "이 난리 쳐가며 막대한 돈 바쳐, 상인들 영업 지장"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한국촬영이 진행된 지난 2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북로 일대에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촬영으로 오후 6시까지 상암동 DMC 월드컵북로 1.8km 양방향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개그맨 이병진이 할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의 서울 촬영으로 인한 교통 통제에 일침을 가했다.

이병진은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벤져스2 서울 촬영으로 여기저기서 난리”라면서 “그 영화 개봉돼도 별로 보고 싶은 영화는 아니다”라며 교통 통제로 시민 불편이 큰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이어 “게다가 이 난리를 쳐 가면서 막대한 돈까지 바치면서 시민들 불편하고 상인들 영업에도 지장을 주는 촬영. 반갑지 않은 사람 저 말고도 계시죠?”라고 물었고, 이에 많은 네티즌들이 리트윗 하는 등 공감을 표하기도 했다.

‘어벤져스2’의 첫 촬영은 지난달 30일 12시간동안 서울 마포대교를 통제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지난 4일 서울 상암동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주변에서 촬영을 이어갔으며 다음 주까지 진행된다.

앞서 이날 서울경찰청은 '어벤져스2' 서울 촬영을 위해 △5일 오전 4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총 13시간 동안 △건대입구 사거리에서 청담대교 남단방향과, 성수사거리·영동대교 북단에서 청담대교로 진입하는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측은 이번 영화 촬영으로 홍보효과 등을 비롯해 막대한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하지만 평소보다 교통량이 많은 주말에 일부 구간에서 교통이 통제되면서 시민들이 실제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이병진이 영화사 측은 물론 서울시에도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이다.

이병진의 쓴소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병진 씨 말에 동의한다”, “지금 도로 위에 있는데 정말 장난이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영화 촬영으로 이한 교통 통제 구간을 묻는 글도 SNS에 이어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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