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의 신’ 이승환 ‘라스’ 출연, 김구라 쩔쩔…50대의 위엄
‘어린왕자’ 이승환이 50대가 된 뒤에도 변치 않는 동안 외모로 ‘라스’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승환은 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 출연해 자기보다 한참 어린 김구라에게 “말이 짧다”며 강하게 꾸짖었다.
김구라는 1970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45세다. 이승환을 얼핏 보면 김구라보다 한참 어려 보이지만, 실제 나이는 1965년생으로 50세였던 것.
이날 방송에서 이승환은 “김구라 때문에 떨린다”며 너스레를 떨면서도, “어떻게 이렇게 삿대질을 하느냐” “또 말이 짧다” 등 김구라의 언행을 지적하며 형님의 위용을 과시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환이 50세라니 믿기지 않는다” “이승환 목소리도 외모도 20대 같아” “세월이 지나도 변함이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