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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헨리 맹호부대 "여긴 다 사람처럼 생겼다"


입력 2014.04.01 10:28 수정 2014.04.01 10:29        문대현 인턴기자
_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 화면 캡처

'별에서 온 병사' 헨리가 맹호부대로 전입 간 소감을 밝혔다.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박건형, 개그맨 서경석과 샘 해밍턴, 가수 박형식과 케이윌, 헨리가 육군 맹호부대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맹호부대의 선임들에게 첫 인사를 하며 "그 누구보다도 밝게, 여러분을 재미있게 해드리겠다"고 말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헨리는 "여기는 과일처럼 생긴 선임이 없다. 다 사람처럼 생겼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헨리는 특공 불사조대대에서 한 선임을 지목하며 파인애플을 닮았다고 해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된 바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헨리때문에 진짜사나이 본다. 정말 재밌어요", "헨리 이번 부대에서는 적응 잘해야 할텐데... 파이팅", "헨리 탕수육 발언 배꼽 빠졌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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