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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여신' 배지현, MBC스포츠플러스행…김민아 트레이드?


입력 2014.03.31 07:42 수정 2014.03.31 07:43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30일 LG-두산전 열린 잠실구장서 시청자들에 인사

최근 김민아 아나운서 SBS스포츠행 ‘트레이드?’

배지현 아나운서가 MBC 스포츠플러스로 이적했다. ⓒ MBC 스포츠플러스

배지현 아나운서가 SBS 스포츠를 떠나 MBC 스포츠 플러스로 이적했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30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두산전을 앞두고 방송에 등장해 이적을 알렸다.

슈퍼모델 출신다운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등장한 배지현 아나운서는 "야구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MBC스포츠플러스와 함께할 배지현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새로운 팀에서 인사를 드리게 되니까 잠실구장에 있는 지금도 감회가 새롭습니다"라고 "올 시즌에도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베이스볼 투나잇 야'는 주중 김선신 아나운서, 주말은 배지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배지현 아나운서는 지난달 SBS스포츠에서 퇴사했다.

이에 SBS스포츠는 지난해까지 MBC 스포츠플러스의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민아 아나운서를 전격 영입했다. 이후 배지현 아나운서가 MBC 스포츠플러스로 입사, 야구에서의 ‘맞트레이드’를 연상케 한다.

한편, KBS N 스포츠 출신의 최희-공서영 아나운서는 XTM '베이스볼워너비'를 주중과 주말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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