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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옥소리 "이탈리아인 남편, 박철 이혼소송과 무관"


입력 2014.03.21 10:45 수정 2014.03.21 10:45        김명신 기자
택시 옥소리 ⓒ 방송캡처

배우 옥소리가 전 남편 박철과의 이혼과 관련해 의혹을 산 이탈리아인 남편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옥소리는 "2007년 사건이 터졌을 때 당시 서로 알아가던 사이였고 좋은 감정도 없었다"라고 세간의 양다리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옥소리는 "알고 지낸 디자이너 패션쇼 모델로 서게 됐을 때 처음 만나 인사만 했다. 남편과는 이혼소송 이후 친해지게 됐다"면서 "그는 나보다 6년 연하이고 총각이어서 내가 붙잡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계속 기다리고 내 옆에 머물렀다. 그렇게 2009년 이혼 소송이 끝나고 나서 그 친구가 나를 많이 다독거려줬고 내 마음이 열렸다"고 말했다.

옥소리는 2007년 전 남편 박철과 이혼 및 양육권 간통 소송으로 세간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후 7년 만에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한 시실과 슬하에 2명의 자녀를 둔 근황을 전해 주목을 받았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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